January 3, 2012

나는 영화감독이다..

( ' ');....
오호...?
영화... 이거.. 
어려운 게 아니네..





모든 다른 세계가 변화를 겪는 것처럼...
`브로드캐스팅`도.. 이제 평범한 개인의 영역으로 넘어가는구나..
전통을 답습하는.. 방송국의 권력은 힘을 잃겠고...
이미지.. 영상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가 힘을 얻겠어...
구글플러스에 결합된 유투브 같은 거가 되겠지...
권력의 상징이던..방송국은 ..
모든 다른 평범한 개인들처럼...
유투브같은 소셜 플랫폼의 한 채널에 불과하고...
연예인은.. 방송국이나 소속사에 의지하지 않고...
저마다 유투브에 자신의 페이지를 개설할 것이고...
가장 영향력이 있는 그곳에서...
자신이 가진 끼와 재능을 세상에 널리 방송하겠군...
유투브와 같은 소셜 채널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흡수할꺼야..
그곳은.. 이제..
영화.. 노래와 같은 것을.. 생산하고...유통하고 소모하는 시장이 될꺼야...

이것은 일종의 빅뱅이야...
왜냐면..
영상물이 가진 잠재적 관성은...
문자의 포스를 훨씬 초월하거든...
앞으로는 모든 소통의 90%가 영상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래...
문자를 통해서는 10% 정도라는 거지...
영상이라는 것은 매우.. 직접적이고 함축적으로 의미를 전달하지..
그게 영상의 힘이야...

그런 의미에서...
가치 소통을 위해...책을 쓰는 것보다는 
한편의 강론이나.. 법문을 영상으로 올리는 게 좋아...
더군다나.. 그게 실시간이라고 해봐...
매우 드라마틱하지...

무엇보다도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어떤 가치와 고귀함의 브로드캐스팅이야...
붓다 다르마의 브로드캐스팅이야...
그게 아니라면.. 재미없지....

세상을 잘 들여다보고...
비밀한 떼르마의 세계를 구축했던 빠드마삼바바께서...
다르마는 티벳을 떠나 서양으로 건너가고...
거기에서 다시...전세계로 확산된다고 했어...
웹에 저장된 데이타의 힘이지...

글이든.. 영상이든 다 좋아...
앞으로 소통되는 모든 다르마는
평범한 우리들이..
 소통이 가능한 소셜 공간에 참여함으로서 만들어가는거야...
그게... 빠드마삼바바의 예언이지... 







대충..
망원렌즈 달고...
삼각대 세우고...
고성능 마이크 달면 되겄네~~

화질이 걱정된다고..?
그건 걱정하지 말어..
요새 스마트폰.. 기본이 800만 화소야...
1,200만 화소도 나온다고  그래...

원거리 근접 촬영을 위해서는... 렌즈는 유명회사의 DSLR렌즈를 달면 되고...
초점..노출등을 조절하기 위해서.. 올모스트 DSLR  어플을 쓰면 돼...

소리의 질을 위해서는... 외장마이크를 이어폰 단자에 꽂아주면 되고...
그리고 보조로... `TapeMachine`이나 `ClearRecord`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돼...

그리고 편집하기 위해서는... iMovie라는 어플을 쓰면 되는거야...

그런데 말이야...
베를린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이 사용했던...
스마트폰 촬영장비가  세트로 제품화되어서 팔리고 있다네...
이름이 `부보`라고 하더군..
지금은  아마존을 통해 구입이 가능한데...
국내에도 론칭이 된다고 그래...
에이샵..라츠샵.. 우성음향을 통해 판매 협의중이라는군..
가격은 170달러(18만 5천원)이고...
알루미늄 마운트... 광각`접사렌즈(37mm)..외장 마이크...등으로 구 성되어 있대...
여그다가... 소니..니콘.. 캐논등의 DSLR 렌즈를 달아주고...
삼각대를 바쳐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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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영화찍는 법을 알려주는...고런 책도 나왔다네..
제목이 `아이폰 영화만들기`..라고 하데..

이제는 그저..
맘있고.. 
생각있고..
행동이 있으면 되는거네..?

어여.. 머리와 발을 움직여...
다르마는 살아 움직여야 하는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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