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라... 인간계라고 허네..!!
그대는 여기에서 한 중생으로 태어난게야~...
그렇다면..
나는 지금.. 중간계에 있는 거네요..?
암 그렇지..중간계..
아래로는 짐승.. 아귀.. 지옥의 중생들이 널부러져 있고...
위로는 아수라와 천인들이 먼지처럼 뿌옇게 깔린...!!
그러나.. 아래로든.. 위로든...모두 욕망이 있으니..허물이 없을 수 없고..
허물이 있으니..고통이 없을 수 없지..
이토록...그대가 끊임없이 부침하는 삼사라의 파고는..높고.. 한없이 넓어...!
여기가 어디라고..?
여기도 닮아있고.. 저기도 닮아있는..
바로 그대가 사는 중간계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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